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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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DJ와 엇박자 때문에 …신예 래퍼 김태균 경연서 '눈물'

기사입력 2012.08.04 00:16 / 기사수정 2012.08.04 00: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4차 경연 순서를 건 신예래퍼 5인의 공연 순서가 발표난 후 5위 김태균이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의 '쇼미더머니'에서 4차 경연 순서를 걸고 신예래퍼 5인의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의 투표에 따라 신예래퍼 5인의 순위가 결정되고 그 순위는 4차 경연 순서 결정에 반영됐다.

최종 4개 팀이 남았을 때 1번의 경연으로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것이 '쇼미더머니'의 룰인 만큼 4차 경연을 중요했다.

김태균은 경연 중 DJ의 실수로 박자를 놓쳐 아쉬움을 줬었다. 권혁우는 속상한 듯 눈물을 흘리면서 화장실에서 세수를 했다. "DJ분이 그걸 틀려서. 탓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누굴 이기고 이런 것보다 무대를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예 래퍼들은 최선을 다해 무대를 즐겼고 실력을 뽐냈다.

한편, 신예 래퍼 5인 경연의 1위는 권혁우, 2위는 김정훈, 3위는 서성조, 4위는 이재훈, 5위는 김태균이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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