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25
경제

입을수록 시원하다…냉감 기능 티셔츠 판매↑

기사입력 2012.08.01 11:48 / 기사수정 2012.08.01 11:48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장마가 끝나고 전국이 폭염에 휩싸였다. 8월 중순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능성 의류를 통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를 제안해본다. 기능성 의류는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고 땀을 배출시켜주는 냉감 기능의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한여름에도 청량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트레킹 멜란지 반팔 짚티' 및 '컴포트 린넨 반팔티'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K2의 '트레킹 멜란지 반팔 짚티'는 땀과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켜주는 냉감 소재 '아이스 프레쉬 큐브'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어 인기다.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신축성이 뛰어나며, 등판에 메쉬 원단을 적용해 통기성까지 향상시킨 점이 돋보인다. 여러 실을 섞어 짠 느낌의 멜란지 컬러와 과감한 절개라인은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효과를 준다.



일상에서도 '쿨비즈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품 역시 각광받고 있다. K2의 '컴포트 린넨 반팔티'는 통풍과 땀 배출이 우수한 린넨 혼방 소재로 청량감을 높였으며, 땀을 흘려도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느낌을 유지해준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에 사선절개로 포인트를 주어 일상에서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K2 이태학 사업본부장은 "최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지속되며 시원한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며 "냉감기능을 갖춘 '트레킹 멜란지 반팔 짚티' 및 '컴포트 린넨 반팔티'는 벌써 4차례 재생산에 들어갔으며 판매율이 80%를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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