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신문광고, 데뷔 5주년 기념 "통큰 선물"

▲소녀시대 신문광고 ⓒ 소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는 신문 광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소녀시대 팬클럽 소원 회원들은 오는 8월 5일 데뷔 5주년을 맞이하여 한 일간지에 소녀시대 지면 광고를 게재했다.

공개된 광고에는 소녀시대의 사진과 함께 "고맙습니다! 우리의 스타가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팬이 되었음에 행복합니다" 등의 감동적인 문구가 적혀있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신문광고를 기획한 한 팬은 "소녀시대 5주년을 기념은 물론 8월1일 2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티파니와 런던 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조금 앞당겨 광고를 내게 됐다"고 광고를 기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녀시대의 한결같은 모습에 팬들도 감동을 받는다"며 "소녀시대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싶다"고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녀시대 신문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정말 대단한 팬들이다", "지극정성이다", "소녀시대 감동받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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