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런던 올림픽 특집 아이돌 스타 올림픽'이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런던 올림픽 특집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7.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동시간대 방영된 '아이두 아이두'의 9.1%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녹화에서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허리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동준은 110m 허들 경기에 출전하는 과정에서 발이 미끄러져 허리를 다쳤다. 김동준은 "긴장하고 열의에 불타서 부상을 당한 것 같다. 100m 달리기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달마시안 사이먼이 남자 100m 달리기에서 우승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런던 올림픽 축구(한국:멕시코)'는 23.3%,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1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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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돌 스타 올림픽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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