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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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연우진, '한복+선글라스' 이색조합 '눈길'

기사입력 2012.07.26 18:2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새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에서 어린 시절의 상처와 비밀을 감춘 미스터리한 인물 '주왈'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이 이색패션을 공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속 연우진은 '한복+선글라스' 이색패션의 차림을 한 채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 주왈'로 변신해 진지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아랑사또전'을 통해 짙은 남성미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인 연우진은 포스터 촬영이 있던 날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한복의상을 입고 촬영을 준비 하던 중 무더운 날씨와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 때문에 잠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이색패션을 선보이게 됐다.

또 이색패션을 선보인 연우진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 이외에도 진지한 표정 그대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리는 등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포즈를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드는 웃음폭탄을 선물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우진 이외에도 이준기, 신민아, 유승호가 함께 출연하는 '아랑사또전'은 오는 8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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