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진세연, 주원 진짜 정체에 충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진세연이 주원의 진짜 정체에 충격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7회에서는 목단(진세연 분)이 강토(주원 분)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단은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있다가 슌지(박기웅 분)로 인해 외부로 빼돌려진 상황에서 가츠야마 준(안형준 분)에게 업힌 채 홍주(한채아 분)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됐다.

홍주는 슌지와 강토에게 얽혀 있는 목단을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 순간 각시탈인 강토가 등장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홍주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

목단은 안절부절못하며 각시탈을 기다렸고 각시탈 강토는 가츠야마 준과의 대결 때문에 온몸이 피투성이인 상태로 나타났다.

강토는 목단을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이를 틈타 각시탈의 탈을 벗겨낸 목단은 강토가 각시탈이라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토가 슌지의 배후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진세연, 주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