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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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진세연-한채아·안형준, 최고의 커플액션 '완전 대박'

기사입력 2012.07.25 23: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강단커플' 주원-진세연과 '스파이커플' 한채아-안형준이 제대로 맞붙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7회에서는 강토(주원 분), 목단(진세연 분)과 홍주(한채아 분), 가츠야마 준(안형준 분)이 맞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는 각시탈을 처단해야 할 슌지(박기웅 분)가 목단 때문에 일을 그르치려고 하자 호위 무사인 가츠야마 준을 시켜 슌지가 숨겨놓은 목단을 빼내왔다. 그러고는 바로 목단의 숨통을 끊으려고 했다.

그 순간 각시탈인 강토가 나타나 목단을 구해냈다. 예상치 못한 각시탈의 습격에 잠시 당황한 홍주는 다시금 정신을 차리고 가츠야마 준과 함께 장검을 들고 도망가는 두 사람을 쫓아갔다.

각시탈과 목단을 처단할 기회만 노렸던 홍주와 가츠야마 준은 황금과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강토와 목단 역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후 숨 막히는 최고의 커플액션이 펼쳐졌다. 각시탈의 쇠퉁소와 발톱을 숨겨왔던 가츠야마의 검이 맞붙었고, 군인도 견디기 어렵다는 첩보교육을 받은 홍주가 검을 휘두르는 사이 목단은 공중회전과 발차기로 이에 맞섰다.

시청자들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준 통쾌한 액션신이었다", "온몸을 사리지 않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커플액션이라 그런지 기존의 액션장면보다 더 짜릿하게 시청했다", "팽팽한 긴장감에 눈을 뗄 수 없었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목단이 마침내 각시탈의 정체가 강토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주원, 진세연, 한채아, 안형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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