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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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파르타 아빠 등장 "딸 학업 위해 EBS 수강"

기사입력 2012.07.24 00: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딸에게 매일 같이 학업 스트레스를 주는 스파르타 아빠가 등장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이특, 은혁, 려욱, 성민, 규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빠는 매일 같이 공부 하라고 강요를 한다. 스트레스 때문에 원형 탈모가 생겼다"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녀는 "평일에는 늦게 끝나고 토요일에도 학원에서 보내고 일요일은 세 시간 밖에 쉬는 시간이 없다. 아빠는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EBS도 수강한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스파르타 아빠는 "잘 나간다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선행학습을 많이 시켰더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어 스타르타 아빠는 "우리 딸이 예능이나 운동 쪽에 재능이 없다. 그러니 공부로 성공 시키고 싶다. 성공을 해야 행복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딸에게 스타르타 식으로 공부를 시키는 이유를 해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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