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신동엽 디스, "그의 장수비결은 타고난 입담과 재치 그리고 '아내가 PD'"

▲신보라 신동엽 디스 ⓒ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방송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우먼 신보라가 선배 개그맨 신동엽을 디스해 재미를 줬다.

신보라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신동엽을 향해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신동엽을 "예능의 신, 신동엽"이라며 "91년 데뷔 이후 우리나라 최고의 MC로 승승장구. 그의 장수비결은 타고난 입담과 재치 넘치는 순발력, 탄탄한 연기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아내가 PD"라고 말하며 신동엽을 디스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신보라는 같은 팀인 정태호에게 "선배 와이프도 작가죠?"라고 물었고, 이에 정태호는 "PD가 더 세. 가만히 있어"라고 답해 다시 한 번 배꼽을 잡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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