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티아라 지연이 로맨틱 페르몬 데이트를 한다.
20일 방송될 KBS 2TV '스펀지'에서는 아이돌들의 2012년 뉴욕에서 상륙한 새로운 데이트, 오직 로맨틱 페로몬 데이트가 시작된다.
페로몬 파티는 냄새만으로 데이트 상대를 정하는 방식으로, 페로몬 파티를 위해선 3일 동안 똑같은 면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잔 후 체취가 배인 티셔츠를 지퍼백에 넣어 냄새가 잘 유지되도록 냉동실에 보관한다. 이제 티셔츠 냄새를 맡아가며 호감 가는 상대를 찾으면 준비 끝.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최초로 진행되는 아이돌판 페로몬 파티가 진행된다. 걸 그룹 티아라와 에이핑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페로몬 가득 담긴 티셔츠를 꺼내놓은 B1A4와 의문의 남성, 티아라를 황홀하게 만든 환상적인 페로몬의 소유자와 충격적인 체취로 모두를 경악시킨 의문의 남자는 누구일까?
또한 같은 종의 동물들 사이에서 전달되는 분비성 물질인 페로몬, 사람도 특별히 끌리는 페로몬이 있을까? 스펀지가 준비한 페로몬 파티에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강한 남성의 체취를 남긴 남자 6호의 정체도 공개된다!
한편 KBS '스펀지', '스페셜 - 페로몬 파티 편'은 20일 밤 8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스펀지' 티아라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