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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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진영, "女 가수 울먹임에 약해" 고백

기사입력 2012.07.20 00: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여자 가수들에겐 약해진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백만 불의 스타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박진영은 지난주 방송에서 2AM 조권과 2PM 우영이 자신에 대해 남자 가수와 여자 가수를 차별한다고 말했던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실제로 남자 가수에게는 엄격하지만, 여자 가수에게는 그렇지 못하다고. 박진영은 남자건 여자건 화가 나는 건 똑같은데 여자 가수들이 놀라고 울먹이기 시작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 "만약 딸을 낳으면 못 키울 겉 같다"며 그만큼 여자를 대하기가 어렵다고 의외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진영, 닉쿤(2PM), 민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진영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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