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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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김선아 사표, 오미희에게 싹싹 빌었으나 결국…

기사입력 2012.07.18 22: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선아가 사표를 썼다.

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15회에서는 황지안(김선아 분)이 사표를 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안은 장여사(오미희 분)를 찾아 갔고, 미리 아이를 가진 사실을 말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 했다.

앞서 장여사는 차기 사장으로 지안을 낙점했으나, 지안이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한 상황. 결국 장여사는 지안의 사과에도 마음을 풀지 못했고, 모진 말을 내뱉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박태강(이장우 분)이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까지 염나리(임수향 분)의 귀에 들어 갔고, 나리는 지안에게 사표를 쓸 것을 제안했다. 다른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서 지안과 태강이 난처하게 될 것을 우려한 것이다.

결국, 지안은 고민 끝에 사표를 써야 했고 착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서도 태강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나리에게 신신당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이날 가죽이 배송 중에 곰팡이가 펴서 얼룩덜룩해졌으나 지안의 현명한 대처로 위기를 넘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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