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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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이민정 '이별행 선택에 폭풍 눈물'…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7.18 08:59 / 기사수정 2012.07.18 08: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빅'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은 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8.2%의 시청률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준(공유 분)이 영혼 체인지 행을 선택해 다란(이민정 분)과의 이별을 목전에 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경준은 윤재(신원호 분)와 자신이 한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아 떠나기로 결심했다. 사실을 알게 된 다란이 눈물로 윤재를 달려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경준은 동화책 '미라클'이 어머니 강희수(임지은 분)이 자신과 형을 위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책 내용을 통해 경준은 영혼이 바뀌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억이 소멸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란과의 행복한 기억이 지워진다는 사실에 경준은 폭풍 눈물을 흘렸다. 결국 경준은 영혼 체인지 행을 선택한 것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는 22.6%,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빅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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