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2
연예

유재석 매너 손 등극 "이러니까 유느님 이라고 불리지"

기사입력 2012.07.16 17:14 / 기사수정 2012.07.16 17:14

방송연예팀 기자


▲ 유재석 매너 손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매너 손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노사연이 잠깐 발로 밟은 오토바이 의자를 유재석이 손으로 직접 닦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주 노사연과 한팀이 된 유재석, 이광수가 공주 노사연의 발을 땅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유재석과 이광수는 이내 지쳐 오토바이 위에 잠깐 노사연을 앉혔다. 이후 유재석은 "누구 신지 모르지만 정말 감사 하다"고 말하며 한숨을 돌렸다.

잠시 휴식을 취한 이광수가 다시 힘을 내 노사연을 번쩍 안아 들자, 이광수와 노사연 뒤에 있던 유재석은 오토바이에 남은 노사연의 발자국을 직접 손으로 닦았다.

유재석 매너 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러니까 유재석이 유 느님 이라고 불리지", "유재석 매너 손 진짜 최고다", "오토바이 주인 정말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