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가수 윤하가 노숙자의 자활을 돕는 매거진 '빅이슈'의 화보 모델로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윤하는 '빅이슈'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러블리 원피스 룩'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다섯 컷의 사진 속에서 윤하는 무표정한 옆모습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형처럼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윤하가 화보 촬영에 참여한 '빅이슈'는 전 세계 10개국 14개 도시에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가는 길거리 잡지로, 판매가의 50% 이상을 잡지를 판매하는 홈리스에게 돌아가게 하면서 이들의 자활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하는 4집 'Supersonic'을 발표하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화보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윤하는 아무리 바쁜 일정이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아낌없이 자신의 시간을 내 최선을 다하는 친구다"라고 말하며 "이번 '빅이슈' 작업도 굉장히 즐겁게 진행했고,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고 하더라. 앞으로도 윤하가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하는 정규 4집 앨범 'Supersonic' 활동과 함께 오는 28일 악스코리아, 8월 11일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열리는 컴백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빅이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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