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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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사과, "컴백무대 음이탈 죄송…정신력으로 버티는 중"

기사입력 2012.07.15 11:35 / 기사수정 2012.07.15 11:35

방송연예팀 기자


▲ 소연 사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티아라 소연이 라이브 도중 음이탈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티아라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인기가요'에서 'DAY BY DAY'(데이바이데이)로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날 라이브를 하던 도중 마지막 소절 '나에게 돌아와 줘'에서 소연은 음이탈 실수를 저질렀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인 보컬인데 음이탈을 해서 죄송하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날 티아라 소연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걸 안다. 저희가 작은 잔병치레를 하더라도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연은 "티아라는 지난 3년간 변변한 휴식 없이 계속해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그래서 사고와 부상이 잦았다. 저도 얼마 전 컴백무대서 좋지 않은 소리로 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다. 그래도 티아라는 여러분을 위해서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았음 좋겠다. 열심히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티아라는 데뷔 3년 만에 팬클럽 'QUEEN'S'(퀸즈)를 창단해 팬들과의 애틋한 만남을 가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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