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색 닭 요리 닭 대통구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VJ 특공대'는 복더위를 다스리는 이색 닭 요리들을 소개했다.
이 중 경남 김해의 한 음식점에서 만드는 닭 대통구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개된 닭 대통구이는 눈요기에서 맛까지 모두를 만족한다고. 먹을 때 알 수 없는 향이 나고 느끼하지 않은 게 특징.
닭 대통구이 음식점 앞에는 대나무 숲이 있어, 음식점 사장이 직접 벌목한 3년생 이상 대나무로 음식을 한다고 한다. 또한 대나무 아래서 지네를 잡아먹고 자란 닭으로 요리한다고.
각종 한약재와 대나무 잎을 우려낸 육수에 대나무 술을 넣고 양념한 닭을 대나무 속에 넣고 가마에 한 시간 동안 구워내야 비로소 완성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닭 대통구이 외에도 김치 닭볶음탕, 국물 닭발, 72시간 항아리 숙성 닭갈비 등이 이색 닭요리로 소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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