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외야수 이준호가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준호는 12일 광주구장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 시상식을 가졌다.
이준호는 6월 한 달간 타율 2할 7푼 6리 6타점을 기록,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우익수 위치에서 안정적인 수비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준호는 올 시즌 타율 2할 5푼 8리 홈런 없이 13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준호는 상금 가운데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사진=이준호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