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택시'에서 바비 킴이 거미와의 사이에 대해 털어놨다.
바비 킴은 지난 12일 택시에 출연해 "박선주가 친누나 같듯이 거미는 친동생 같다. 노래 부를 때는 가끔 이성으로 보이지만, 5년 뒤에 나도 결혼 안 하고 너도 안 하며 우리 그냥 결혼하자는 농담을 할 만큼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바비 킴은 "보통 여성 분들이 새벽 1~2시에 전화하면 착각하게 된다. 거미가 전화하면 착각이 안 든다"고 말했다.
MC 이영자와 공형진이 이성한테 설레면 어떻게 행동하느냐고 질문하자 바비 킴은 "눈을 못 마주친다. 물이 있으면 계속 물을 먹는다. 거미는 아주 똑바로 바라보면서 얘기한다"고 말해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바비 킴은 지난 7월 6일 새 앨범 'Old & New'를 발매해 타이틀 곡 '못됐다 사랑'으로 활동에 나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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