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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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이민정 단둘이 알콩달콩 캠프장 '데이트'

기사입력 2012.07.10 22: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공유와 이민정이 본의 아니게 캠프장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 12회에서는 윤재(공유 분)와 몸이 뒤바뀐 경준(신원호 분)이 길다란(이민정 분)과 캠프장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다란과 경준은 크게 싸웠던 상황. 이에 다란은 경준을 집에 혼자 둔 채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고, 가족들은 둘을 화해 시키고자 윤재에게 캠프장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냈다.

결국, 가족들의 문자 공세에 경준은 못 이기는 척 다란이 있는 캠프장으로 갔고, 이를 본 다란은 깜짝 놀라며 여기를 어떻게 왔냐고 물었다.

이에 경준은 "길티쳐 식구들이 문자를 계속 보내서 그래"라고 대답하며 문자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를 본 다란은 "근데 왜 둘이 좋은 시간 보내래?"라고 의문을 품었고, 이후 사라진 부모님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한편, 이날 경준과 윤재과 또 한 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유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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