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홍수현이 눈물 열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 마지막회를 촬영한 홍수현은 눈물 젖은 채 사색이 되어 어디론가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장면 속 홍수현은 무언가에 괴로운 듯 사색이 완연한 얼굴을 하고 눈물을 쏟아내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다.
눈물 젖은 홍수현의 열연과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선아를 위해 강구로(줄리엔 강 분)의 도전을 받아들인 승혁(류시원분)이 링 위에서 일생일대의 마지막 혈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과 맞물리며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사색이 되어 뛰고 또 뛰는 눈물 젖은 홍수현의 장면은 승혁과의 이별에 맞닿아 있는 선아의 두려움과 간절함을 표현하는 것이며 반전의 매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홍수현 ⓒ 베르디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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