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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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신원호 출생 비밀 충격 '공유에게 탯줄 제공 위해'…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7.10 09:42 / 기사수정 2012.07.10 09: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빅'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빅'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시청률 8.1%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소폭의 시청률 상승은 있었지만 '빅'은 한 자릿수 시청률을 면치 못했다. 이는 동 시간대 1위였던 '빛과 그림자'가 종영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추적자'의 행보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경준(신원호 분)과 서윤재(공유 분)의 관계가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서윤재의 부모는 대화를 통해 강경준이 어떤 존재인지 밝혔다. 윤재가 12살 때 큰 병을 앓았고, 병을 낫게 하고자 탯줄이 필요했다.

그렇지만 서윤재의 모친은 임신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서윤재 부친과 다른 여자가 대신 아이를 낳았다. 바로 그 아이가 강경준이었던 것. 강경준과 신원호의 충격적이면서 복잡한 관계가 밝혀지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지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17.9%,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빅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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