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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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시청률 13.2% 급상승, 고소영 "장동건 백허그는 현실엔 없어"

기사입력 2012.07.10 09:15 / 기사수정 2012.07.10 09: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시청률 7.5%보다 5.7%p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화제를 모은 고소영 여파가 시청률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힐링캠프'는 압도적인 수치로 경쟁 프로그램인 '안녕하세요'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소영이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남편 장동건이 '신사의 품격'에서 애정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장동건이 '나는 독신주의 입니다. 아내와 자식에게 돈을 쓰는 것이 아깝다'는 대사를 할 때 움찔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게는 한 번도 하지 않은 백허그를 하는 장면을 보는 것이 편치 만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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