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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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장동건, 이종현 여권 확인 후 '아들인 것 눈치 채'

기사입력 2012.07.08 22: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장동건이 자신이 이종현의 아버지임을 직감했다.

8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콜린이 훈남 4인방에게 친부를 찾으러 왔음을 털어놓는 상황이 그려졌다.

콜린(이종현 분)은 자신을 찾으러 온 훈남 4인방에게 연행 돼 콜린의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논의 했다.

콜린은 "한 열 살 때, 친구들이 엄마랑 아빠 사이에 나는 나올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며 자신의 양 아버지가 금발의 백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훈남 4인방은 잠시 충격을 받은 듯 했다. 이어 이들은 "그럼 그 동안은 왜 찾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콜린은 "구지 그럴 이유가 없었다. 날 낳은 건 엄마의 선택 이였고, 엄마도 엄마의 삶이 있었다. 어느 날 세수하다가 얼굴을 보니 내가 너무 잘 생겼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어디가 어떻게 닮았는지 궁금했다"고 대답했다.

콜린의 이야기를 듣던 도진은 "너 몇 월생이냐"고 물으며 콜린의 여권을 확인 했다. 콜린의 여권을 말없이 들여다보던 도진은 이내 "내가 얘 아빠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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