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4인방에 친부 발언 "네 분 중 내 아버지는 누구?"

▲콜린, 4인방에 친부 발언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콜린(이종현 분)이 꽃중년 4인방 중 한 명이 자신의 친부라고 선언했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콜린은 꽃중년 4인방에게 자신이 한국에 온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태산(김수로 분)은 콜린이 자신의 집에 오래 머물자 일본으로 돌려보낼 결심을 했고, 이에 김도진(장동건 분)과 이정록(이종혁 분), 최윤(김민종 분) 역시 콜린에게 일본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했다.

이에 콜린은 4인방를 피해 홍대 길거리 공연으로 돈을 벌려 했으나, 임메아리(윤진이 분)로부터 이 사실을 들은 4인방은 콜린을 찾아갔다.

4인방은 콜린에게 "자기 사라지면 어떻게 하느냐"고 화를 냈고, 이에 콜린은 "사실 네 분에게 할 말이 있다. 네 분 중에 내 아버지가 있다는데, 누구세요?"라고 말해 4인방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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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