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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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써니 마지막 방송, 지영-보라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07.07 22:53 / 기사수정 2012.07.07 22: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청춘불패2'에서 써니가 하차했다.

7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써니는 "시즌1 때부터 함께해서 저에겐 청춘불패가 너무 뜻 깊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데 앞으로 촬영은 못하지만 조언은 해줄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 되겠다"며 마지막 방송 인사를 했다.

다들 눈물을 흘리는 중 예원이 눈물을 흘리려 하자 광희가 "얘 연기해"라고 해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지영은 "많이 친해지지 못했는데"라고 서운해 했고, 보라는 "계속 같이 하고 싶다"며 아쉬운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도 "이제야 알아가는 것 같은데 좀 아쉽다"라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예원 역시 "잊지 않을 거고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효연은 "써니 덕분에 예능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앞으로 써니를 매주 게스트로 부르자"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G6가 기념사진을 써니에게 선물로 주면서 써니의 '청춘불패2'는 마무리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청춘불패2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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