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소연, 술상 두고 비밀 회동 '오묘한 분위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이소연과 박민영이 비밀스러운 회동을 가졌다.

6일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의 두 여인 이소연과 박민영이 술상을 가운데 두고 오묘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소연(춘홍 역)과 박민영(홍영래 역)은 서로 마주보고 있지만 사뭇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비교적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춘홍과 달리 오빠 영휘(진이한 분)와 경탁(김재중 분)의 가혹한 결투로 인해 슬픔에 젖었던 영래는 다소 긴장한 듯한 얼굴로 춘홍을 마주하고 있다.

춘홍과 영래의 비밀회담 장면이 공개되자 "미스테리한 여인 춘홍이 영래에게도 새로운 비밀을 이야기해 줄 것 같다", "영래의 복잡한 표정을 보니 춘홍이 어떤 이야기를 했을 지 더욱 궁금하다", "영래까지 마주한 춘홍, 드디어 모든 주인공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소연 박민영 ⓒ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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