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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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날씬한 과거 사진 공개 '꽃미남이네'

기사입력 2012.07.06 14:51 / 기사수정 2012.07.06 14:5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의 날씬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김준현은 "처음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를 할 때 내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준현은 "매니저와 실장님도 110kg이 넘어 뚱뚱하다. 그분들과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굉장히 많이 내줬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또 "코너의 설정에 부모님이 속상해 하지 않나"는 앵커의 질문에 "부모님이 초반에 안쓰러워 하셨다. 하지만 코너가 재밌고 광고를 많이 찍다보니 그런 마음은 없어지셨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현의 날씬한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날씬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나"는 질문에 "좋은 일이 있어서 명동에서 예쁜 재킷을 사려고 했다"며 "세 시간을 돌아다녔는데 사이즈 맞는 것이 없었다. 날씬해서 예쁜 옷도 입고 싶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 살이 쏙 빠지면 '네가지'란 코너를 못한다. 연말까지 충분히 유지시키고 내년에 빼볼까 생각 중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뤠?'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5일 개봉한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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