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취사병으로 입대했다가 3개월 만에 보직이 바뀐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용감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성광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삼각 김밥을 이용한 볶음밥을 소개한 뒤 의외로 취사병 출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취사병이 좀 편하다는 소문에 취사병을 지원했고 3년 정도 호텔에서 요리사로 근무했다고 속여 결국은 취사병이 됐다고.
하지만, 며칠 안 가 요리실력이 들통나면서 3개월 만에 보직이 바뀌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문정희, 김동완, 신보라, 박성광, 정태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성광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