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주비, 실제 팬과 '아이러브 이태리' 촬영 '훈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써니힐 주비가 '아이러브 이태리'의 실제 팬들과 드라마 촬영을 해 화제다.

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는 최고 인기 아이돌 사과머리 멤버로 등장하는 써니힐 주비(하순심 역)가 자신의 팬클럽 유기농을 불러 팬미팅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이 장면은 배우들이 아닌 실제 '아이러브 이태리'의 팬들이 출연한 것으로 '소원 이벤트' 두 번째 당첨자의 소원 풀이로 이루어지게 됐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의 두 번째 당첨자의 소원은 바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이었고 이에 '아이러브 이태리' 제작진은 깜짝 캐스팅을 성사 시켰다.

당첨자는 단순히 촬영장에 당첨자를 불러 등장만 시킨 것이 아닌 정식으로 메이크 오버 및 프로필 촬영 등 신인 배우들이 하는 정식 데뷔 절차를 모두 거친 후 엑스트라로 특별 출연했다.

또 '아이러브 이태리' 공식 트위터를 통한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아이러브 이태리' 팬들을 주비의 팬클럽 '유기농' 회원들로 모집, 팬들과 함께하는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환하게 웃는 주비는 완전 천사 같아요, 드라마 볼 때 팬클럽 '유기농'의 연기가 연기가 아니었네요", "소원 빌었을 뿐인데 배우가 되다니", "아이러브 이태리 제작진들 멋집니다. 앞으로도 멋진 이벤트 계속 부탁드려요", "트위터 항상 지켜보고 있어야겠네요, 참여하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대박이네요, 저도 소원을 말할 테니 제발 꼭 들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써니힐 주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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