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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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승승장구' 출연 뒤 다시 열망이 생겼다"

기사입력 2012.07.03 15:12 / 기사수정 2012.07.03 15: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원조 아이돌 소방차가 '승승장구'에 출연 후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소방차의 멤버 정원관, 이상원, 김태형은 3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과거 인기를 끌던 시절과 팀 해체 이유, 현재 근황 등을 밝히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원관은 지난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소방차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소감을 털어놓으며 "활동을 계기로 만난 자리는 아니었지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옛날 추억이 되살아나고 다시 열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또 김태형은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무성한 소문과 진실하지 않은 소문이 많았다"며 "진실을 얘기해주고 싶고 싸운 것에 대해서도 해명하고 싶었다"라며 '승승장구'에 출연한 계기를 털어놨다.

'방송 후 따로 모였나?'는 앵커의 질문에는 "그날 바로 만나서 얘기했고 방송 끝나고 계속 만났다"며 "방송이 끝나고 주위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어 "원래 '승승장구'만 나오려고 했지만 방송을 보신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었다. 고민하던 차에 마침 (이슈앤피플이)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소방차 ⓒ YTN 방송화면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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