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SBS '녹색희망' 내레이션 참여 '환경지킴이' 등극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남규리가 '환경지킴이'로 변신해 화제다.

남규리는 SBS 환경 개선 프로젝트 '녹색희망'(연출 김영환)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목소리를 통해 청취자와 만난다.

SBS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하는 환경개선프로젝트 '녹색희망'은 다양한 환경보존 및 개선을 주제로 환경과 밀접한 정보 제공은 물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전과 개선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녹음실을 찾은 남규리는 "뜻 깊고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참여로 인해 환경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조그만 변화라도 생겨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규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녹색희망'은 1일부터 한 달 간 SBS파워FM(107.7MHz)과 러브FM(103.5MHz)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한편, 남규리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지고지순한 여인 윤세나 역을 맡아 촬영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규리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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