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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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하차 소감, "은퇴 후 어디로 뛰어야할지 모를 때" 감사 인사 전해

기사입력 2012.07.02 10:49 / 기사수정 2012.07.02 10:58

임지연 기자



▲양준혁 하차 소감 ⓒ 양준혁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남자의 자격' 하차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27일 양준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종영을 앞 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 하차 소감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양준혁은 "'남자의 자격' 쫑파티 어제 했습니다. 은퇴 후 어디로 뛰어야할지 모를 때 저를 불러준 고마운 프로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년 3개월 동안 행복했었고 경규형, 국진이형, 태원이형, 윤석, 형빈, 현무를 만난 건 큰 행운이었습니다. 앞으로 야구재단과 야구 관련된 일들에 조금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남자의 자격'을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 분에 넘쳤고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하차 심경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남자의 자격' 쫑파티의 현장의 모습으로 양준혁과 전현무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양준혁 하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남자의 자격'이 끝나는 구나. 아쉽다", "그동안 방송보면서 행복했어요", "양신,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남자의 자격 안녕!", "양준혁씨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자주 얼굴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혁은 2011년 3월부터 '남자의 자격'의 합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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