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박민영이 송승헌이 자신의 정인을 이야기를 하자 질투했다.
1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흥선군(이범수 분)이 대비를 시해하려는 했다는 음모를 뒤집어쓰고 사약을 받았지만 대비가 왕에게 청을 넣어 다시 왕실로 돌아오는 장면과 조선의 인심이 흉해져 진주민란이 일어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진혁(송승헌 분)과 흥선군(이범수 분)은 진주에서 어명을 받고 한양으로 올라가던 중 영래(박민영 분)와 마주쳤고 진혁과 영래는 영휘(진이한 분)과 함께 올라가기로 하고 진주에 남는다.
진혁과 영래는 산 속을 걷는 중 민란으로 인해 칼에 찔린 환자를 보게 되고 그 환자는 영래를 겁탈하려 했던 사람임을 알게 된다. 이에 영래는 "아녀자를 겁탈하고 사람을 죽인 자입니다. 짐승보다 못한 놈입니다."라며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
진혁은 이런 영래에게 화를 내며 "주사와 약만 주면 되는 것이 의원이 아닙니다. 의원은 이 사람이 무슨 짓을 했던 간에 살려야 합니다. 선하던 악하던 끝까지 살려야 합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그 사람이 알려주기 전까지."라며 미래에 두고 온 약혼자인 미나(박민영 분)을 언급했다.
이에 영래는 "어째서 그 사람 이야기를 저한테 하는 것이오. 나는 영래요. 진의원의 정인이 아니라 여기에 살고 있는 사람은 홍영래요."라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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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