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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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한복 자태 눈길 '선비의 품격'

기사입력 2012.07.01 17:34 / 기사수정 2012.07.01 18:02



▲장동건 한복 자태 공개 ⓒ 화앤담픽처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장동건이 데뷔 20년 만에 한복을 입고 '선비의 품격'을 과시했다.

장동건은 1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12회에서 정갈한 느낌의 한복 자태를 드러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장동건은 온화한 미소와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식물의 잎사귀를 닦고 화분에 물을 뿌리고 있다. 특히 세련되고 시크한 '신사'에서 고고한 '선비'로 변신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결연한 표정의 모습과 달리 묘한 표정을 지으며 180도 달라진 반전 모습을 펼쳐낸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장동건의 이 장면은 6월 26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신사의 품격'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장동건은 "실제 김도진이면 이럴 것 같다"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신우철PD에게 다양한 포즈와 자세를 제안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현정 인턴기자 =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동건 ⓒ 화앤담픽처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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