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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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이희준, 조윤희 향해 "내가 좋아하는 여자다" 돌발 고백

기사입력 2012.06.30 21:01 / 기사수정 2012.06.30 21: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희준이 조윤희를 향해 깜짝 고백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재용(이희준 분)과 이숙(조윤희 분)이 동대문 시장에 함께 옷을 사러 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재용과 이숙은 특별출연 한 탁재훈의 가게에 들어가 옷을 골랐다. 재용의 옷을 계산하고 나오려는 찰나 이숙에게 호감을 보인 탁재훈이 이숙의 손을 붙잡으며 "전화번호 좀 달라"고 매달렸다.

탁재훈이 계속 이숙의 손과 팔목을 잡으며 스킨십을 하자 지켜보고 있던 재용은 질투심에 휩싸였다. 재용이 "그 손 놓으라"고 하자 탁재훈은 "당신이 이 여자 분과 무슨 관계냐"며 지지 않고 맞섰다.

결국 이숙을 두고 벌인 두 사람의 싸움에는 경찰까지 출동하는 싸움으로 번지고야 말았다. 경찰이 계속 재용을 향해 "이숙과 무슨 사이냐"고 묻자 재용은 어떻게 얘기해야 할 지 몰라 횡설수설 하며 얼버무렸다.

하지만 탁재훈도 "정확히 무슨 사이인지 말하라"고 재촉하자 재용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입니다"라고 폭탄 고백했다.

재용은 이숙을 가리키며 "내가 이 여자 때문에 밤에 잠도 못 자고 소화도 안 된다"며 이숙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 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재용의 고백을 이숙이 장난으로 여기자 재용은 "방이숙씨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며 "그게 나"라고 진지하게 고백 해  천방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희준, 조윤희ⓒ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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