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발 사이즈 ⓒ KBS '청춘불패'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발 사이즈 굴욕을 당했다.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청춘불패2'에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녀시대 써니, 효연, 미쓰에이 수지, 씨스타 보라, 카라 강지영, 쥬얼리 예원 G6와 함께 매실 수확 체험과 매실 요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와 김신영, 써니가 촬영 중 재래시장에 있는 신발가게를 방문해 검은색 고무신을 구매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특히 김신영과 써니가 자신들의 발 사이즈를 이야기하며 고무신을 신어 보고 있는 가운데 수지는 옆에서 딴청을 부리고 있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김신영은 평소 큰 발 때문에 놀림을 받던 수지에게 "무슨 사이즈 고무신을 신어야 되냐"라며 짓궂게 물었고, 수지는 "230 사이즈"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230 사이즈 고무신이 발에 들어갈 리 없던 수지는 결국 250 사이즈를 주문 했고, 끝까지 자신의 발사이즈를 249.9mm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수지의 굴욕이 담긴 KBS 2TV '청춘불패2'는 30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