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CCTV 포착 ⓒ 희선향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희선 CCTV 포착이 화제다. 김희선의 CCTV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사연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최근 김희선의 팬카페인 '희선향기'에 한 회원이 저해상도 CCTV에 포착된 김희선의 모습을 게재했다.
이는 충남 부여에 위치한 한 사찰 근처 슈퍼마켓에서 촬영된 것으로,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한 시골 가게에서 수수한 차림을 하고 있다. 특히, 저화질임에도 한눈에 김희선이라는 사실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에 따르면 이날 김희선은 SBS 새 수목극 '신의' 촬영 중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슈퍼마켓을 찾았다.
하지만, 김희선은 극중 설정 때문에 피가 묻어있는 의상을 그대로 입고 가게에 들려야 했고, 이에 가게 주인은 깜짝 놀라 혼비백산했다고.
그러나 가게 주인은 한밤중에 불쑥 찾아온 손님이 배우 김희선이라는 걸 뒤늦게 알아차렸고, 결국 가게 주인은 대화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보낸 것이 못내 아쉬워 CCTV를 생각해내곤 이 장면을 캡처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김희선 CCTV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선 CCTV 포착, 저화질에서도 우월하네", "김희선 CCTV 포착 상황이 재미있네요", "가게 주인 재치가 돋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선은 '신의'에서 엉뚱발랄한 성격의 성형외과 전문의 유은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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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