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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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근 "개그맨 공채시험 2위로 합격, 1위는 박성광"

기사입력 2012.06.28 15:18 / 기사수정 2012.06.28 15: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개그계의 엄친아'임을 인증했다.

28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송준근은 "KBS 개그맨 공채에서 2위로 합격했다"며 개그계에 발을 들인 계기를 털어놓았다.

송준근은 "동기가 21명이고 현재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며 "김원효 ,박지선, 양상국, 허경환 등 모두 22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위는 박성광이다. 박성광 얼굴은 재밌게 생겨서 처음 볼 때부터 잊을 수가 없었다"며 "나는 박성광에 이어 2등으로 합격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개그계의 엄친아다"는 앵커의 말에 "개그하고는 상관없는 학과를 나왔다. 국제경영학부여서 어머니도 내가 그쪽으로 취직을 할 줄 아셨다"고 답했다.

송준근은 "덜컥 개그를 한다니까 어머니는 반대하셨고 아버지는 한때 연예인이 꿈이셔서 밀어주셨다"며 "다행히 공채시험을 2번 만에 합격해서 어머니도 안도하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준근은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부 출신이자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YT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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