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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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재희, 드라마 '메이퀸' 남녀주인공 확정

기사입력 2012.06.25 18:00 / 기사수정 2012.06.25 18: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한지혜와 재희가 8월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메이퀸'의 대본 연습 장소 등에서 김유정-박지빈-박건태 등 아역 배우들이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심을 모은 성인 역할에 한지혜와 재희 등이 확정되며 촬영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 이덕화, 양미경, 김규철, 안내상, 금보라, 선우재덕, 고인범, 이훈 등 연기파 중견 연기자들까지 캐스팅 명단에 올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퀸'은 한 여성이 환경의 열악함과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울산을 배경으로 그릴 드라마로 손영목 작가와 '보석 비빔밥'과 '욕망의 불꽃' 등으로 유명한 백호민 PD가 연출한다.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지혜 재희 은근히 잘 어울릴 듯", "오랜만에 한지혜와 재희의 연기 봐서 좋다", "아역 배우들이 초특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재희 ⓒ 빨간약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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