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아이돌이 직접 뽑은 대세돌 1위 '역시 국민 첫사랑'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대세돌' 1위에 꼽혔다.

2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12 상반기 결산! 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대세돌 BEST10'의 순위가 공개된다.

이번 순위는 2012년 상반기 가요계 아이돌을 정리해보는 주제로 아이돌 스타들이 직접 뽑아 기대를 모았다.

그 결과 아이돌이 뽑은 상반기 대세돌 1위에는 영화 흥행에 힘입어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거머쥔 미쓰에이 수지가 선정됐다.

인피니트 우현은 "연기가 자연스럽다"라는 이유를, 틴탑 니엘은 "영화나 드라마, 찍는 작품마다 모두 흥하고 연기도 잘 해서"라는 이유를 들며 수지를 뽑았다. 이에 MC 정형돈 역시 "삼촌들도 수지앓이 중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대세돌' 탑 10 중 가장 눈에 띄는 스타로는 신인그룹 EXO, 데뷔 약 1년 반 만에 1위를 차지한 틴탑, 그리고 연기돌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피니트 엘과 씨엔블루 민혁 등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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