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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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눌' 류시원, 홍수현 두고 '불꽃' 질투 본능

기사입력 2012.06.25 14:01 / 기사수정 2012.06.25 14: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류시원의 눈에서 불꽃 질투가 활활 타올랐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 15회 분에서는 차승혁(류시원 분)이 자신의 질투심을 통제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악성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차승혁은 자신이 죽었을 때 강선아(홍수현)의 옆자리를 그녀의 첫사랑 김현철(김민수 분)이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아와 현철을 맺어주고자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강선아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을 때 어떻게 해도 감출 수 없는 질투 본능을 발휘하게 된다. 선아를 현철에게 보내려는 마음과 질투 사이에서 차승혁의 솔직하면서도 불편한 본심이 드러난 것.

차승혁의 질투심은 오히려 강선아를 더욱 사랑하도록 분발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그가 김현철과 경쟁하게끔 부추긴다. 향후 차승혁이 자신의 질투심을 통제하지 못하면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8시 50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류시원 ⓒ 베르디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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