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에일리 첫 정통 발라드 '아침 이슬' 호평…시청률 '고공행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9.7%의 시청률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양희은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매회 파격적인 무대와 당당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에일리는 양희은의 '아침 이슬'을 선곡했다. 에일리는 정통 발라드에 첫 도전한 것이었다. 에일리는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른 나머지 리허설 때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양희은 역시 에일리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4.7%,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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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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