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1위 공약, "힐 벗고, 민낯으로 무대에…" '유이랑 리지만?'

▲애프터스쿨 1위 공약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애프터스쿨 1위 공약이 화제다.

지난 20일 애프터스쿨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5번째 맥시 싱글 'Flashblack(플래시백)'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이는 애프터스쿨이 1위를 하게 된다면 어떤 공약을 걸고 싶은지 질문에 "힐을 벗고 맨발로 앵콜 무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리지는 "반은 민낯, 반은 메이크업 상태로 앵콜 무대에 서겠다"고 말했다.

유이와 리지의 1위 공약에 다른 멤버들은 "혼자만의 생각이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레이나는 "저희는 아니다. 민낯은 리지만"이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유이는 "제가 책임지고 멤버들의 신발을 모두 벗기겠다"고 다시 한 번 강한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주었다.

애프터스쿨 1위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프터스쿨 1위 공약 잊지 않겠어요! 빨리 1위하시길", "애프터스쿨 기다렸어요. 1위해서 민낯 보여주세요", "리지 민낯에 대한 자신감? 빨리 보고 싶네요", "애프터스쿨 1위 공약이 아닌 리지, 유이 공약이네요. 다른 멤버들은 동의 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유이랑 리지만 하는거예요? 다른 멤버들도 같이 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프터스쿨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