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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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2.06.22 22:03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극적인 승리였다. 한화 이글스 한대화 감독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한화는 22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회 터진 최진행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 선두 타자 고동진과 이대수가 연속 안타로 출루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후속 타자들도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기분좋은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한대화 감독은 경기 후 "상대 호수비가 나오면서 패하는 줄 알았다"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이길 수 있었다. 오늘처럼 실책을 줄이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는 23일 경기에 김혁민을 선발로 내세워 2연승을 노리며 두산은 노경은을 내보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사진=한대화 감독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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