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김수현, '이훤' 전하의 변신?…전지현 향한 순정남

▲김수현 도둑들 ⓒ 쇼박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영화 '도둑들'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김수현의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일 영화 '타짜', '전우치'로 유명한 최동훈 감동의 네 번째 작품 '도둑들'에서 순정남으로 등장하는 김수현의 스틸이 공개됐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김수현은 잠파노로 분해 한국 도둑 멤버 중 막내로 누구에게도 쉽게 기죽지 않는 당돌한 성격을 지닌 인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해를 품은 달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김수현이 전지현을 향한 순정남으로 변신한다는 소문에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김수현 도둑들 스틸을 본 네티즌들은 "이훤 전하의 변신, 기대되옵니다", "김수현 도득들에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나요? 근육 대박!", "사극 아닌 현대극에서도 너무 멋있네요", "김수현씨 스크린 데뷔작 '도둑들' 흥행을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 전지현, 김윤석, 이정재, 김수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한국판 '오션스일레븐'이라 불리며 개봉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도둑들'은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