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응급실 ⓒ 유승준 웨이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유승준이 과로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유승준은 지난 15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촬영 때문에 요 며칠 쉬지 못해 탈이 났다. 지금 회복 중이다. 의사가 3일 간은 쉬라고 하더라.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응급실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승준이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다소 수척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승준은 영화 '용양호약'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었다. 이 영화는 무협 장르로, 액션 연기 장면이 많이 필요해 이를 소화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승준은 2009년 영화 '대병소장'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악비', 영화 '쌍성계중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