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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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폭풍 전개 화제…'윤재일까? 경준일까?'

기사입력 2012.06.19 11:06 / 기사수정 2012.06.19 11:0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 5회에서는 놀라운 전개가 펼쳐졌다.

5회 마지막 장면에서 강경준(공유 분)의 미국 출국과 함께 1년 후의 스토리가 전개된 것. 1년 후의 결혼식장, 임용고시에 합격한 다란(이민정 분)은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경준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그러나 그녀가 "경준아!" 라고 불렀을 때는 반응이 없던 그가 "윤재씨"라고 부르자 다란을 마주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이로써 '빅'은 향후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가동되면서 공유와 이민정의 러브라인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윤재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에 새로운 갈등 요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5회 방송 후 각종 게시판에서는 '빅'의 엔딩에 대해 "오늘의 폭풍전개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깜놀", "내일 방송이 너무 기대. 앞으로 경준이는 어떻게 될까요?", "대박 소름 돋음. 과연 누구와 러브라인이 이루어질까요?", "다란이 만난 사람은 경준인가요? 윤재인가요? 예고편 보면서 분석 중이에요" 라고 말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반겼다.

한편 '경준일까? 윤재일까?' 6회 방송에서 그 정체는 19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 '빅' ⓒ KBS 방송 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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