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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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하반신 마비 판정, 안재욱 '충격'

기사입력 2012.06.18 23: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의 하반신 마비 판정에 안재욱이 충격받았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9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의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는 철환(전광렬 분)이 꾸민 교통사고로 인해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정혜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 기태는 정혜가 눈을 뜨고 자신을 알아보자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정혜의 담당의사는 정혜가 의식을 회복하기는 했어도 하반신을 쓸 수 없는 상황임을 전했다.

정혜가 깨어나 한숨 돌리고 있던 기태는 예상치 못한 정혜의 하반신 마비 판정에 또 다시 절망에 빠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수(독고영재 분)가 기태(안재욱 분)에게 정혜(남상미 분)를 잊고 새 출발 하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남상미,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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