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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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푼코퍼레이션, 7월 4일부터 '레드블러드' 2차 CBT 시작

기사입력 2012.06.18 17:38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빅스푼코퍼레이션이 MMORPG '레드블러드'의 2차 CBT를 7월 4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레드블러드'는 지난 10월 1차 CBT를 실시, 멀티타겟팅, 몰이 사냥, 콤보 시스템 등 게임의 기본인 전투의 재미를 성공적으로 점검했으며 기간 동안 총 5천명의 테스터 중 95% 이상 게임에 접속하는 등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CBT에서는 검과 총을 사용한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네 번째 캐릭터 총검사와 함께 '레드블러드'의 대표 콘텐츠인 가문 시스템을 전격 공개하며 고레벨 콘텐츠인 무한의 탑과 신규 필드 등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최고 레벨을 상향해 4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미늘창 언덕과 검은 땅 2개의 신규 필드가 추가되고, 일일 평판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평판 지역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사제 시스템을 도입해 레벨 업과 사냥에 따른 추가 혜택을 주는 등 커뮤니티도 대폭 강화했으며 아이템 합성, 몬스터 포획 및 합성 기능, 강화석 합성 기능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발사 고릴라바나나 김찬준 대표는 "1차 CBT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유저 여러분들께 더 큰 재미를 안겨드리고자 공개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7개월이라는 오랜 개발 기간을 갖게 됐다"며, "1차 때는 전투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2차에서는 레드블러드가 가진 핵심 재미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드블러드'는 올해 하반기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레드블러드 ⓒ 빅스푼코퍼레이션]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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